미식 대장경(美食 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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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Chapter 1. 노포(老鋪) 맛집 > 신신옥

♣ 신신옥: Since 1958 | 신포시장 극장가의 추억을 담은 튀김우동의 명가

중구 신신옥 전경
상호 신신옥
메뉴 튀김우동, 장어튀김
연락처 032-766-0303
주소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7
알림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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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신신옥은 1958년 황해도 신천 출신의 실향민 박관옥·유승천 부부가 고향의 정취를 담아 문을 연 우동 전문점입니다. 1980년대까지 애관, 동방, 키네마 등 인근 극장을 찾던 관람객들이 영화가 끝나면 반드시 들러야 했던 '신포동의 명소'로 유명했습니다. 잠시 가업이 멈췄던 시기도 있었으나, 2001년 아들 박진우 사장이 누나들로부터 가게를 인수하여 '신신옥'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으며 2대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과거의 다채로운 메뉴를 덜어내고 이제는 오직 튀김우동과 장어튀김에만 집중하며, 투박하지만 깊은 국물 맛으로 신포시장을 지키는 든든한 노포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구 신신옥 대표 음식

1. 실향민의 애환이 서린 창업사: 고향 황해도 신천의 이름을 따려 했던 창업주의 그리움이 '신신옥'이라는 이름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2. 동인천 극장가의 황금기를 함께한 맛: 과거 인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극장가 손님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시대적 향수를 간직한 공간입니다.

3. 아들이 되찾은 가업의 이름: 잠시 분식점으로 명맥이 바뀌었던 위기를 딛고, 아들이 다시 본래의 이름과 우동 맛을 복원해낸 감동적인 서사가 있습니다.

4. 선택과 집중의 미학: 장어튀김과 튀김우동이라는 핵심 메뉴에만 집중하여,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정체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중구 신신옥 내부 인테리어

♣ Story

신포시장에 위치한 신신옥은 1958년 황해도 신천 출신의 실향민 박관옥·유승천 부부가 창업한 우동집이다.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 고향 이름을 따서 '신천옥'이라 하려 했지만, 발음이 불편하다 해서 '신신옥'이라 했다.

박관옥·유승천 부부는 1980년대 중반까지 신신옥을 운영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장사를 그만두었고, 그 후로는 두 딸이 '신신분식'이라는 이름으로 만두 가게를 운영했다. 2001년 회사생활을 하던 아들 박진우 사장은 누나들이 운영하던 분식점을 인수해서 다시 '신신옥'이라는 간판을 걸고 우동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창업 당시에는 우동과 장어튀김 뿐 아니라 짜장면도 팔았는데, 우동에 짜장을 섞어 '깜뽕'이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했다. 지금은 메뉴를 줄여 장어튀김과 튀김우동만 팔고 있다. 1980년대까지 애관, 동방, 키네마 등 주변으로 극장이 많아 주말이면 영화 손님들도 많았고, 가게에 극장의 영화 포스터를 붙여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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