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대장경(美食 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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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Chapter 1. 노포(老鋪) 맛집 > 등대경양식

♣ 등대경양식: Since 1968 | 인천항 외항선원들의 이정표가 되어준 고전 경양식의 전설

중구 등대경양식 전경
상호 등대경양식
메뉴 양식
연락처 032-773-3473
주소 인천 중구 제물량로 190
알림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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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등대경양식은 1968년 창업주 남궁진 사장이 인천항을 드나드는 외항선원들과 인근 미군 부대원들을 위해 문을 연 인천의 대표적인 고전 경양식 전문점입니다. 선원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미지인 '등대'를 상호로 정하고, 50년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분위기로 인천 중구의 격동기를 함께해왔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화려했던 연회 메뉴들은 덜어내고 이제는 오직 '돈까스' 하나에 집중하며 노포의 내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경양식의 황금기는 지났지만, 냉동육을 멀리하고 신선한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창업주의 원칙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단순한 한 끼 이상의 향수와 신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중구 등대경양식 대표 음식

1. 개항장 인천의 향수를 품은 공간: 외항선원과 미군들이 즐겨 찾던 이국적인 풍미를 간직하여, 인천항의 영화로운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상징적 장소입니다.

2. '냉동육 제로'의 엄격한 품질 관리: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시하여 냉동육을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이틀이 지난 고기는 전량 폐기하는 철저한 신선도 원칙을 고수합니다.

3. 선택과 집중의 돈까스 미학: 함박스테이크, 비프까스 등 화려했던 메뉴를 뒤로하고 돈까스 하나에 온 내공을 쏟아부어 경양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냅니다.

4. 반세기를 버틴 장인의 뚝심: 사양길에 접어든 경양식이라는 장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옛 기억을 찾아오는 단골들을 위해 오늘도 등대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구 등대경양식 내부 인테리어

♣ Story

등대경양식은 1968년 남궁진 사장이 창업한 경양식집이다. 창업 당시 가게 인근으로 미군 부대가 있었고, 인천항에는 무역을 위해 정박하는 외항선이 많았다. 인천이 고향이었던 남궁진 사장은 미군과 외항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양식을 만들어 팔겠다는 생각으로 등대경양식을 개업했다. 가게 이름에 '등대'를 붙인 것도 선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보이기 위해서였다.

신포동 일대가 사람들로 넘쳐나던 1980년대까지 장사가 꽤 잘되었다. 메뉴도 돈까스는 물론 함박스테이크, 비프까스 등 다양했는데, 3년 전부터는 돈까스만 팔고 있다. 경양식이라는 단어조차 이제는 잘 사용되지 않을 만큼 사양길에 접어든 탓이다. 그나마 옛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오는 단골이 꾸준히 있어 쉽게 가게 문을 닫기 어렵다.

식자재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가급적 신선하고 질이 좋은 것을 사용한다. 돈까스의 재료가 되는 고기도 냉동육을 쓰지 않으며, 이틀이 지나면 모두 폐기한다. 남궁진 사장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원칙을 지켜가며 50년 넘게 등대경양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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