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1950~1979 > 별미당♣ 별미당: Since 1970 | 명동길의 바삭한 추억, 54년 튀김만두의 정석
| 상호 | 별미당 |
| 메뉴 | 분식 |
| 연락처 | 0507-1318-1153 |
| 주소 | 강원 춘천시 명동길 49 |
| 알림 |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
♣ 소개
1972년 춘천시 명동길에서 시작된 별미당은 춘천의 분식 문화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노포입니다.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튀김만두'는 일반적인 만두와 달리 얇은 만두피를 기름에 튀기듯 구워내어 그 바삭함이 일품입니다. 70년대 초반, 춘천 명동이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춘천 시민들에게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확실한 행복'을 전해왔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춘천의 중심가에서 변함없는 맛을 지켜온 별미당은, 춘천이라는 도시가 간직한 서민적인 삶의 궤적을 가장 바삭하게 증명하는 인문학적 유산입니다.
1. 54년 명동길의 역사적 산증인: Since 1972라는 숫자는 별미당이 춘천 명동의 전성기와 변화상을 모두 지켜본 역사의 기록자임을 의미합니다. 화려한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명동을 점령하는 와중에도 '별미'라는 이름의 가치를 지켜온 뚝심의 세월입니다.
2. 동의보감이 전하는 곡물과 채소의 조화: 『동의보감』에서 밀(麵)은 '열을 내리고 기력을 돕는다'고 하였으며, 만두 소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는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별미당의 정갈한 만두와 떡볶이는 예로부터 춘천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의 위안을 주던 지혜로운 약선(藥膳)이었습니다.
3. 바삭함과 촉촉함의 인문학적 미학: 가마솥 같은 팬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낸 튀김만두의 식감은 노포만이 가진 숙련된 손맛의 결과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당면과 채소가 들어간 소박한 만두가 수십 년간 사랑받는 비결은, 재료에 대한 정직함과 시간이 빚어낸 일관성에 있습니다.
4. 명동길의 인문학적 랜드마크: 춘천의 심장부인 명동 한복판에서 세대를 이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분식을 파는 곳을 넘어, 춘천이라는 도시가 가진 소박한 정취를 오늘날의 미식 문화로 이어주는 소중한 시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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