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대장경(美食 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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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Chapter 1. 1950~1979 > 황태덕장

♣ 황태덕장: Since 1965 | 대관령의 바람과 눈이 빚은 명작, 61년 황태의 본향

평창군 황태덕장 전경
상호 황태덕장
메뉴 황태구이
연락처 033-335-5942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1
알림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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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1965년 대관령의 추위가 가장 매서운 눈마을길에서 시작된 황태덕장은 평창을 대표하는 황태 요리의 선구자입니다.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기를 수십 번 반복하며 노랗게 익어가는 황태의 정성을 60여 년간 지켜왔습니다. 대관령의 혹독한 자연을 미식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이곳의 황태구이와 황태국은, 평창 대관령면의 지역적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상징적인 유산입니다. 인위적인 가공이 아닌 하늘과 바람이 허락한 맛을 이어가는 이곳의 뚝심은 강원도 노포 아카이브의 소중한 한 페이지입니다.

평창군 황태덕장 대표 음식

1. 61년 대관령 식문화의 개척자: Since 1965라는 숫자는 대관령 황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전부터 이곳이 황태 요리의 기틀을 닦아왔음을 증명합니다. '눈마을길'이라는 주소지처럼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대관령의 겨울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곳입니다.

2. 동의보감이 인정한 해독의 왕: 『동의보감』에서 명태(황태)는 '독을 풀고 몸의 기운을 돋우며 소화를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찬 바람 속에서 건조된 황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강원도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해독제이자 보양식이었습니다.

3. 자연이 건조한 깊은 맛의 미학: 인공 건조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관령 덕장 직송의 황태만을 사용합니다. 살이 포슬포슬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려낸 황태구이와 뽀얀 국물의 황태국은 노포만이 가진 재료 선별의 안목과 조리 내공을 보여줍니다.

4. 눈마을의 인문학적 거점: 대관령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등 평창의 주요 명승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수많은 여행객의 언 몸을 녹여주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대관령의 거친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그 속에서 보물을 찾아낸 강원도 사람들의 삶의 지혜가 투영된 장소입니다.

평창군 황태덕장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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