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보령시 > 서부식당♣ 서부식당: Since 1989 | 시장 골목의 숨은 내공, 41년 세월이 차려낸 '어머니의 식탁'
| 상호 | 서부식당 |
| 메뉴 | 된장찌개, 김치찌개 |
| 연락처 | 041-932-0282 |
| 주소 | 충남 보령시 구상가길 10-3 |
| 영업시간 | 09:00~21:00 |
| 배달여부 | 배달불가 |
| 쉬는 날 | 연중 무휴 |
| 주차여건 | 공영주차장 |
| 수용인원 | 20명 |
| 알림 | 📢 방문 전 영업시간 & 예약 여부, 비용 등 확인 |
♣ 소개
보령 동부시장 깊숙한 골목, 허름한 간판 뒤로 41년의 세월을 묵혀온 '서부식당'은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정성'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집밥의 성지입니다. 젊은 시절의 고단함을 딛고 시작한 최광숙 대표의 작은 밥집은 이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단 두 가지 메뉴로 보령 시민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마음의 허기'까지 채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직접 담근 장과 손수 농사지은 채소로 차려내는 소박한 상차림은, 대량 생산된 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우리 식문화의 원형인 '집밥'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인문학적 미식 유산입니다.
1. 시골 된장과 바다의 조화: 직접 담근 진한 시골 된장에 꽃게와 키조개 관자 등 서해의 싱싱한 해물을 더해, 구수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서부식당만의 독보적인 된장찌개를 완성했습니다.
2. 40년 동안 변치 않는 '3종 세트'의 정성: 두부 부침, 계란말이, 생선 튀김만큼은 상 위에서 빠뜨리지 않는 고집은, 손님을 귀한 가족처럼 여기는 최광숙 대표의 넉넉한 인심과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3. 직접 농사지은 정직한 식재료: 배추, 열무, 깻잎 등 상에 오르는 대부분의 채소를 직접 재배하여 사용함으로써, '정직한 식재료가 최고의 맛'이라는 노포의 철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4. 기다림으로 맛보는 느림의 미학: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는 원칙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따뜻하고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주인장의 진심이 담긴 서부식당만의 소중한 규칙입니다.
♣ Story & Interview
시골 외할머니가 차려준 집밥 한 상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이라 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한정식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있기 때문일 게다.
보령 시내에 위치한 동부시장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허름한 모습의 **‘서부식당’**을 만날 수 있다. 외관상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내공 있는 곳이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 때문에 젊은 시절 채소 장사와 식당 일 등을 전전하다가, 어렵게 시장 한켠에 밥집을 차린 것이 어느덧 41년이 지났다.
이곳의 메뉴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단 두 가지다. 단촐하지만 정성 어린 반찬 등은 어릴 적 시골 외갓집에서 먹던 집밥의 느낌이 물씬 난다. 직접 담근 된장에다 꽃게, 키조개 관자, 새우 등 해물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는 깊은 시골 된장의 맛에 해물의 시원함까지 더해져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를 참기름에 볶다가 묵은지와 두부 등을 넣고 끓여내는데,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조리법이지만 맛의 깊이는 다른 곳과 확연히 다르다.
함께 나오는 반찬도 시골집에서 먹던 그대로다. 배추김치, 열무김치, 깻잎장아찌 등 모든 재료는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만들어 신선하고 감칠맛이 난다. 다른 반찬들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어도 두부 부침과 계란말이, 생선 튀김은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다. 먼 길 발걸음을 한 손님에게 좀 더 배부르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란다.
최광숙 대표는 모든 음식을 가족에게 먹인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40여 년 동안 상을 차려왔다. “음식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먹던 그대로 정성을 다해 내어주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평범한 음식에 특별한 맛을 담기게 한 비결인 셈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몸이 다소 불편해졌지만, 찾아오는 손님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정성을 다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이곳까지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할 수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정성껏 대접할 거예요.”
Tip: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 미리 예약한 뒤 시간에 맞춰 가면 기다리지 않고 따뜻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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