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음식점 > 의정부지동관♣ 의정부지동관: Since 1965 | 의정부의 자부심, 100년을 향해 흐르는 명주의 풍미
| 상호 | 의정부지동관 |
| 메뉴 | 중식 |
| 연락처 | 031-846-2047 |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298번길 78 |
| 영업시간 | 11:00~21:00 |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휴무 |
| 주차여건 | 자체 주차장 이용 |
| 알림 | 📢 방문 전 영업시간 & 예약 여부, 비용 등 확인 |
♣ 소개
1955년 '용해반점'으로 시작해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의정부의 중심을 지켜온 지동관은 3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지역 대표 노포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대의 애국심과 지역민들의 깊은 신뢰를 자양분 삼아, 단순한 중식당을 넘어 의정부 시민들의 삶과 정(情)이 깃든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전쟁의 상흔을 함께 넘은 전우애의 공간: 화교로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보국포장을 받은 1대 고(故) 김성정 대표의 역사는, 지동관을 의정부 시민들에게 '중국집 이상의 의미'를 가진 특별한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2. 지역 공동체가 키워낸 단정한 장인정신: 지역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훈육 속에 성장한 2대 김육안 대표는, 옷매무새 하나까지도 엄격히 관리하며 아버지의 명예와 고객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올곧은 운영 철학을 고수합니다.
3. 전통의 기둥 위에 세운 시대의 변화: 10년에 한 번 건물을 새 단장하고 3년에 한 번 메뉴에 변화를 주며, 본연의 맛은 유지하되 현대적 감각을 놓치지 않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노포의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100년을 완성할 3대의 자부심: 홀과 주방에서 아버지를 돕는 두 아들이 품은 "100년을 채우겠다"는 포부는, 지동관의 향기로운 풍미가 대를 이어 의정부의 거리에 영원히 퍼져나갈 것임을 약속합니다.
♣ Story & Interview
1955년 용해반점으로 시작해 1963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고, 70년대 후반부터 지금의 자리에서 3대째 영업 중인 의정부의 대표 노포 지동관. 지역 주민들이 보내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많은 노포들이 그러하듯 지동관 역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조금 특별한 게 있다면 토박이들에겐 ‘김상사네 청요리집’으로 더 잘 알려졌다는 것.
화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보국포장을 받은 고(故) 김성정 1대 대표에게 의정부 시민들은 감사를 표했고, 참전용사들은 전우애를 느꼈다. 가슴 아픈 역사를 함께 헤쳐왔기에 2대 김육안 대표에게도, 의정부에 터를 잡고 살아온 이들에게도 지동관은 중국집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과의 정이 더 소중해요. 깊은 정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지동관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김 대표의 말에선 지동관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졌다. 지역 어른들은 그런 김 대표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 때로는 칭찬을, 때로는 애정 어린 충고를 들었다고. “과음을 하고 조금만 비틀거리면, 다음 날 어르신 한 분이 와서 말씀을 하세요. 길에서 추태를 보이면 안 된다고요. 정신이 확 들어서 그때부턴 옷도 단정히 입고, 걸음도 똑바로 걸었죠.”
이제는 지역의 어른이 된 김 대표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손님들에게 참 감사하다. 그래서 아직도 행동을 똑바로 하고, 옷도 깔끔하게 갖춰 입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식당에서는 음식과 함께 서비스도 제공하기에, 또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해선 안 되기에 보이는 것에도 신경 쓴다. 그 단정함과 올곧음은 지동관 운영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동관은 10년에 한 번 새 단장을 한다. 아버지 때부터 이어오던 방식이다. 이번 새 단장의 핵심은 건물의 역사가 담긴 기둥이다. 전통을 견고히 지탱하는 기둥을 상징처럼 장식했다. 메뉴는 3년에 한 번씩 바꾼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나가고자 조금씩 변화를 준다. 짜장면이나 탕수육에 들어가는 주요 재료를 바꿔보는 식이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도 3년이면 물려요. 유행도 변하니까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거죠.
짜장면의 기본은 유지하되 삼선 짜장과 같은 변형을 줘요.” 그 변화를 함께 이끄는 건 든든한 두 아들이다. 큰아들은 홀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작은아들은 주방에서 음식을 한다. 3대를 이어갈 아들의 포부는 확실하다. “기왕이면 100년을 채워보고 싶어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 김육안 대표는 말한다. “100년 가능합니다. 그게 우리 자부심이에요.”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포의 멋이 흐른다.
지동관을 상징하는 게 무엇이냐 물었더니 김육안 대표가 답했다. ‘풍미’라고. 짜장을 볶을 때 신선한 재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풍기는 향이 좋아야 한다. 고소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야 짜장의 맛을 알 수있듯 자신의 풍미가 중요하다는 뜻. “내가 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동관을 사랑한다는 그 맛과 향기가 풍겨야 해요.” 김 대표가 품은 풍미는 충분히 향기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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