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음식점 > 오장동 흥남집♣ 오장동 흥남집: Since 1953
| 상호 | 오장동 흥남집 |
| 메뉴 | 회 비빔냉면, 섞임냉면 |
| 연락처 | 02-2266-0735 |
| 주소 | 서울 중구 마른내로 114 |
| 알림 |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
♣ 소개
950년 겨울, 흥남 부두의 차가운 바닷바람을 뚫고 자유를 찾아 내려온 이들이 서울 오장동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1953년 휴전과 함께 문을 연 흥남집은, 이름 그 자체가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입니다. 서울 미래유산인 이곳은, 척박한 타향살이 속에서도 함경도 특유의 맵싸하고 쫄깃한 농마국수(냉면)를 선보이며 서울의 새로운 식문화를 개척했습니다. 오장동 골목에 퍼지는 참기름의 고소한 향기는, 전쟁의 폐허 위에서도 삶을 꽃피운 실향민들의 강인한 의지이자 우리 현대사의 소중한 기록입니다.
1. 함흥냉면 거리의 시초: 오장동이 대한민국 함흥냉면의 메카가 된 것은 1953년 흥남집이 자리를 잡으면서부터입니다.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중구 오장동의 정체성을 규정한 역사적 장소입니다.
2. 농마국수의 진수: 감자 전분(현재는 고구마 전분)을 사용한 질깃한 면발과 매콤한 가오리 회무침의 조화는, 평양냉면과는 또 다른 북녘 음식의 강렬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3. 참기름과 설탕의 미학: 손님이 직접 설탕, 겨자, 식초, 참기름을 추가해 자신의 입맛에 맞추는 방식은 오장동 함흥냉면만의 독특한 문화입니다.
4. 4대를 잇는 가업: 창업주 노혜희 할머니로부터 시작된 맛은 이제 4대째 손자들에게 이어지며, 70년 넘게 변치 않는 '흥남의 기억'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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