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도서관
  • Prev Page
  • List
  • Next Page

h2mark Chapter 9.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 땅 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로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 땅 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로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 땅 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로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 천연기념물 제552호
나레이션 나레이션

1. 세계 최고의 밀집도, 368개의 오름 제주 지표면의 90% 이상은 현무암으로 덮여 있습니다. 120만 년 전부터 시작된 화산활동은 섬 전역에 368개의 기생화산, 즉 '오름'을 탄생시켰습니다. 백록담, 성산일출봉, 산방산 등이 모두 이 범주에 속하며, 면적 대비 오름의 밀집도는 세계 제일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제주의 경관을 완성하는 지상 화산 지형의 정수입니다.

2. 거문오름이 빚어낸 36km의 지하 네트워크 해발 456m의 거문오름은 제주 지하 세계의 설계자입니다. 약 30만 년 전부터 10만 년 전 사이, 이곳에서 분출된 용암류는 지형을 따라 해안선까지 흐르며 총 길이 약 36km에 달하는 거대한 동굴계를 형성했습니다.

  1. 제1동굴계(14.6km): 만장굴, 김녕굴을 포함한 가장 거대한 줄기.
  2. 제2동굴계(13.2km): 제1계와 나란히 뻗은 통로.
  3. 제3동굴계(8.2km): 북서쪽으로 방향을 트는 흐름.

3. 용암과 석회의 경이로운 만남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진정한 가치는 당처물동굴과 용천동굴에서 폭발합니다. 본래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동굴이지만, 지표면의 탄산염 모래 성분이 빗물에 녹아 동굴 내부로 유입되면서 석회동굴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2차 생성물들이 발달했습니다.

  1. 만장굴: 7.4km에 달하는 웅장한 단일 통로.
  2. 뱅뒤굴: 미로형 구조를 가진 복잡한 동굴로 희귀 생물의 서식지.
  3. 용천·당처물동굴: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진주 등이 가득한 '지하의 보석함'. 용암동굴 내 석회 생성물의 밀도와 규모 면에서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드문 사례입니다.

Video icon YouTube

▸Copywriting Polished by Google Gemini AI

  • Prev Page
  • List
  • Next Page

← Back to List

Icon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