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 세계 고인돌의 40% 이상이 우리나라에 모였다♣ 세계 고인돌의 40% 이상이 우리나라에 모였다
나레이션1. 한반도 전역에 흩어진 거석문화의 흔적 고인돌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흔하며, 특히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호남에서만 2만 여 기가 발견될 정도로 밀집도가 높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화순·강화 유적은 보존 상태가 뛰어나고 형식이 다양하여, 고인돌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2. 고인돌의 네 가지 얼굴: 탁자식에서 위석식까지 한반도의 고인돌은 구조에 따라 독특하게 구분됩니다.
3. 수백 톤의 바위를 움직인 청동기 시대의 하이테크 덮개돌의 무게는 수십 톤에서 최대 100톤이 넘기도 합니다. 32톤의 돌을 옮기는 데만 20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했다는 실험 결과는, 고인돌 축조가 고도의 토목 설계와 막대한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권력의 상징'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바위 결에 나무 말뚝을 박고 물을 부어 팽창력으로 암석을 떼어내고, 흙 언덕을 만들어 거대한 돌을 올렸던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경탄을 자아냅니다.
4. 돌의 크기가 말해주는 사회적 위계 노동력이 많이 드는 탁자식 고인돌을 세운 집단은 사회적으로 더 우세한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덮개돌 아래 숨겨진 공간에는 주검과 함께 정교한 부장품이 안치되어, 고인돌은 그 자체로 당시 지배층의 권위와 내세관을 담은 거대한 '기록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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